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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토리63 ] 픽토리63함께읽기 1기 후기

작성자 : goodluck08

 

엄마도 아이도 영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둘 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심은 많습니다.ㅋㅋㅋ
엄마는 저녁 7시반 퇴근하는 워킹맘이고
53개월 딸은 한 고집하는 흥 많은 일유 6세입니다.
초반에 일지 쓸 때는 매일이 반성모드였는데 지금은 하나라도 잘한것에 백점을 준답니다. 칭찬은 딸을 춤추게 합니다.???

픽토리63함께읽기 58일차
Inside Mary Elizabeth's house 읽은걸 소개해드릴께요.
주인공이 Mary(Elizabeth)라는걸 듣고
바로 Mary had a little lamb 마더구스를 부릅니다.
그림에 관심을 보여서 기분 좋아진 엄마는 this/these를 짚어보지만 아직 어려우니 pass.
Monday하니깐 Today is Monday노래가 나옵니다. 요일별로 한 번씩 부르고, 유치원 친구 얘기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마*쮸 하나 입에 넣고??
괴물, 좀비 얘기했다가 혼자 노래부르고 떠납니다.

요일을 얘기했으니 12달도 얘기해줍니다.
책과 크게 상관없어도 영어 잘하네 칭찬해줍니다.
그래도?책으로 다시 돌아와서 focus please~
엄마는 열심히 목소리와 몸 연기를 해보고요.

글밥이 많아지니깐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로 질문해보고 앞 페이지로 다시 돌아가서 확인도 합니다.
그림을 포인트 하면서 이해를 돕습니다.
결말이 궁금한 Ella와 덜 읽어서 책장을 못 넘기게하는 오빠, 결국 티격태격합니다. 현실 남매ㅠ



Pamela Allen 작가님 책에는 요런 부분이 꼭 있네요. 재미있는 부분은 한 번 더! 강조해봅니다.



한 권의 책을 보는데 Mary had a little lamb. Today is Moday. 노래를 불러 주었어요.????????
이전에 함께 읽었던 책들이죠. 중간에 딴길로 새거나 끝까지 책을 마무리 짓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해 보이는 하루 하루가 꾸준히 했을 때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2019년 첫째 4살때 시작한 픽토리 함께읽기에서 지금은 혼자 리딩스타트 책 읽는거보면 기특하고 뿌듯합니다.????
둘째도 그럴꺼라 믿고 열심히 진행중이구요. 과정과 속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꾸준함의 결과는 같을꺼라 믿습니다.

픽토리21카페는, 잘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동기 부여도 되고, 비슷한 또래끼리 서로 응원하고, 엄마들끼리 소통하며 정보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 매일 오게되네요. ♡
픽토리21카페 일지만 봐도, 카페 글 검색만 해도, 픽토리영어동화와 잉크앤페더 홈페이지에도 좋은 자료들이 많고, 어려움이 있을때 도와주시는 신수정 박사님과 스텝분들이 계셔서 픽토리 함께읽기 언제나 든든합니다.

딸과 함께한 픽토리63함께읽기 2023년 2월 17일 ~ 5월 18일
매일 15분+@ 63일동안
엄마와 아이에게 행복의 순간들이었습니다.

I've read 63 books,
I've dreamed more than 63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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