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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토리63 ] 픽토리63 함께읽기 1기 후기

작성자 : bonasera

 

저는 작년에 픽토리63 함께읽기 파일럿 프로그램(2022.4.29~2022.7.29.)에 참여했었고,
올해?픽토리63 함께읽기 1기(2023.2.17~5.18.) 를?다시 도전하여 완주하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2000년(7세)부터 픽토리21 함께읽기를 하였고, 올해로 픽토리 함께읽기 그림책을 4번째 정독하였습니다.
그 동안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성장하고 자아가 커짐에 따라 엄마표 영어 학습의 한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찾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우리 아이는 작년에 픽토리63 함께읽기 파일럿 프로그램을 완주하고 다시 픽토리 그림책 읽기를 하고 싶어했지만, 저의 게으름으로 지속하지 못하였고 이번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고?여러번 읽어서 거짓말 조금 보태면 외울 지경인, 픽토리 그림책을 혼자서도 읽고 인형들에게 가르쳐 주면서 부담없이 함께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읽기를 하는 동안?4번의 줌미팅이 있었는데, 아이가 엄마의 줌미팅을 무척 궁금해하였습니다.
특히, 어릴적부터?신수정 박사님의 코칭영상을 저와 같이 시청하였는데 그 박사님이 실존인물이고 줌미팅을 통해 우리 아이와 대화도 나눠주셔서 큰 감명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저도 줌미팅을 통해 엄마표 영어의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박사님을 만나뵙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박사님을 뵐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요즘 우리 아이는 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대로, 영어책을 읽고 (간단하게라도) 글쓰는 재미에 빠져 있답니다. 이대로 지속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이번 픽토리63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영어학습의 동기부여가 되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신수정 박사님과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픽토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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