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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21 프로그램

픽토리21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 픽토리63 ] 픽토리63 함께읽기 3기, 2팀 참여 후기

작성자 : moomoolove20

[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픽토리21 카페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무무러버20

2. 참여한 프로그램 이름/ 기수/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픽토리63 함께읽기, 3기, 2팀

3. 자녀 나이를 적어주세요.
5세(만3세)

4.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워킹맘, 기타)

[본격적으로 스타트 프로그램 질문을 시작해 볼게요!]
1. 이 프로그램이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아니오

2. 이번 기수 전,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작성해 주세요.
(픽토리21 스타트, 함께읽기, 픽토리21 더 읽기, 슈퍼파닉스, 리딩스타트, 리딩스타트 더 읽기, 리딩스킬 프로그램
중에 표시해 주세요)

3. 어떤 매체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 SNS, 주변 지인, 네이버 검색, 기타)

4.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코칭영상, 픽토리음원

5.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이 프로그램은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다 길을 잃었던 시기에, 원서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픽토리 책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선된 책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거다!!' 싶어 스타트부터 얼른 참여했어요.
영어 노출이 아예 안 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우왕좌왕하던 시기라, 스타트 참여하면서 고민이 꽤 많이 해결되었어요. 영어에 대하는 아이의 태도도 꽤 달라졌고요.
그래서 함께읽기 프로그램도 망설임 없이 도전은 하게 되었지만, 사실 워킹맘인지라 한 켠으로는 '완주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도전은 해 보자!'하고 시작한 프로그램 참여가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참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왜 다수의 사람들이 이 카페의 꽃을 63으로 꼽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의 의지와 아이의 협조(?)가 있다면 습관화하기에 이만한 것이 없네요. 아이의 협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내외적동기와 양호한 건강상태(신체적+정신적)요.
저의 의지는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살짝 느슨해 지는 기간에도 책을 들고 오는 아이, 격려해 주는 팀원들로부터 힘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리고 지난 스타트 참여로 영어에 긍정적 반응을 하는 아이라, 내적동기는 이미 준비된 상태였는데, 3세트 진입하던 시기가 유치원 입학하고 적응 문제로 힘들어하던 시기와 겹치면서 아이 컨디션이 훅 나빠지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였습니다. 낮잠이 없어지면서 아이의 하루가 짧아지기도 해서요.
다행히도 1세트와 2세트를 거치면서 습관화는 이미 되어있는 상태여서, 컨디션 양호한 날이다 싶으면 참여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순항 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의 3월이었어요.
유치원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무서워하는 유치원에서도 영어시간 만큼은 기다리는 아이였습니다. 저는 픽토리의 힘이 컸다고 생각해요. 63에 참여하면서 익혀온 내용들이 수업요소로 활용되니 자신감이 많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

63에 참여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아이가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책에 원서도 많이 끼어 있다는 점이에요. 초반에는 엄마와 함께 읽은 픽토리책이 자발적 선택의 대부분이었지만, 점차 다른 원서에도 전이되어 원서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두 번째는 엄마의 읽어주는 태도입니다. 코칭영상으로 배운 다양한 팁들로 책 읽기 시간에 엄마 역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고, 이것이 위의 첫 번째 요소에 영향을 주어 선순환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아이의 발화가 꽤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참여 전보다 길어진 아이의 머리카락처럼 참여 후 지금 시점에서 참여 전을 돌이켜 보면 아이의 자발적 발화가 꽤 많이 늘었어요.

워킹맘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이는 없어서, 저는 이번 3기 참여의 목표를 '표현력 있게 읽어주기'로 정했었습니다. 3기 참여의 목표치를 달성했으니, 4기 때는 독후활동에도 보다 힘을 쏟아보려 합니다.♡ 반복해서 읽고 좀 더 정교하게 학습하면서 아이의 역량을 보다 키워주고 싶어요.

6. 스탭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혹시 참여를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강력추천합니다. 하루하루가 쌓여 기대 이상의 큰 소득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완주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양으로 음으로 힘을 주신 스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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