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픽토리21 카페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플로라율19

2. 참여한 프로그램 이름/ 기수/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3 기?? 5 팀
3. 자녀 나이를 적어주세요.
6세

4.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워킹맘, 기타)
육아맘
[본격적으로 스타트 프로그램 질문을 시작해 볼게요!]
1. 이 프로그램이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아니오

2. 이번 기수 전,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작성해 주세요.
(픽토리21 스타트, 함께읽기, 픽토리21 더 읽기, 슈퍼파닉스, 리딩스타트, 리딩스타트 더 읽기, 리딩스킬 프로그램 중에 표시해 주세요)
스타트21

3. 어떤 매체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 SNS, 주변 지인, 네이버 검색, 기타)
기타: 엄마표 영어를 하며 픽토리 영어책을 별도로 구매해 오다가 까페에 가입하고 활동하며 알게 됐어요

4.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코칭영상 /스크립트/독후활동지
5.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아이가 또! 또!!? 한번 더읽어달라고 할 때

6. 스탭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누구나 할 수 있고 어렵지 않아요. 고민만 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매일이 즐거워져요.

스타트 참여를 끝내고 step1~3을 단계적으로 해나갈 생각에 공구와 플잭을 기다렸는데 그시기가 63이 파일럿 형태로 시작되던 때라서 그랬는지스텝별 모집 공구가 자주 없었어요.

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육아맘에서 워킹맘의 길을 가고 있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장을 쉬게 되었을 때, 63 공구를 접했어요.

그전까지는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싶어서
63이 아닌 스텝 별 플잭 모집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하려고 그랬던 건지 공구 마지막 날까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이럴때 아니면 미루고 미루다 못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고
마침 아이도 전체적으로 독서가 잘 안되고 있던 타이밍이었어요.
계속 고민하는 저에게 함께 해보자는 저의 홈스쿨 메이트이자 까페 동지분의 응원으로 사실 조금 더 용기내어 시작하게 됐어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요^^

막상 시작해 놓고는 63이라니 ....
완주 못하면 어쩌려고...
이런저런 걱정을 한가득 하면서도..
또 이렇게 스텝별로 자료 제본까지 하고
코칭일지도 들으면서 A4용지 하나가득 메모 해 가면서 정말 열심히도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또 먼저 여러번 참여하신 선배맘님들은
저처럼 마치 오늘이 끝일것처럼 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여러번 여러번 반복하는 방법을?
많이 하시기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 완주는 나름 꼼꼼히?
활동지도 꼬박꼬박 애용하며 알차게 달렸으니
다음번 다 다음 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플잭이라 처음 며칠은
혼자서 많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하다보니
일지쓰는 것도 하나하나 기억나고
또 금새 익숙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번 63을 기점으로 한동안 멈췄던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영어책 세 권은 읽어주자
했던 때를 기억하며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해요.

아이도 오랜만에 좋았는지 하는 내내 매우 적극적이고 신나하며 참여해 줘서 좋았어요.
꼭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스크립트를 앞에 두고 책을 읽어줬고
꼭 해줘야지 싶은 질문에는 형광펜 표시도 했어요.

영어로 질문하고 영어로 답하면서
아이도 저도 좀 더 자신감이 생기고
사이도 좀 더 각별해진 것 같아요^^

잠시 쉬었다가 또 다음 플잭에서
더 즐겁게 또 열심히 참여해 보겠습니다.

63일간의 플잭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
댓글 달아주며 응원주신 팀원분들, 조장님
그리고 까페 스텝분들
줌엄회 할때마다 하나라도 더 주시려고
애쓰시는 우리 신수정 박사님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덕분에 힘들지 않고 완주할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