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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21프로그램
작성자 : kakao_4000061257
투지맘2022
[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프로그램 기수와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 3기 3팀 2. 자녀 출생 연도를 적어주세요. : 2020 3.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프리랜서맘, 기타) 4. 팀 게시판에 댓글 63개 작성, [픽토리63 후기 작성 게시판] 작성을 모두 하셨나요? 모두 해야 미션 완주 할 수 있습니다. 네:) [후기 작성에 앞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해 볼게요!] 1. 픽토리63 함께읽기가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 아니오. 2. 어떤 매체를 통해 픽토리21 함께읽기를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 SNS, 주변 지인, 기타: ) 3.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나와의 약속,스크립트, 독후활동지, 코칭영상, Read to Me Mom,픽토리 음원, 기타: ) [이제 자유롭게 후기를 남겨 주세요] -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하시거나 픽토리63 함께읽기를 예비 신청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저의 목적은 영어와 친숙해지는 것! 늘 그정도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마주할 영어에 대해 두려움만 갖지 않도록. 친숙하도록,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구요:)! 하다보면 욕심이 나서 과하게 물어보기도하고 말도 잘 알아듣고, 입 밖으로 유창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지냈어요 ㅋㅋㅋ 어쨋든, 아이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라도 거의 매일 영어를 접하게 할 수 있어서 가끔 읽기 싫어해도 영어 자체를 싫어하진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들로 구성되어 있고 코칭영상과 활동지도 잘 되어있어서 흥미를 유발하며 즐겁게 책읽기 가능하다는 점이 픽토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다가 지치고 이 길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때에는 카페에 푸념도 해보고 다시 영상도 봐보고 음원도 들어보고 독후활동지도 보면서 남겨주시는 댓글에 힘을 얻었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냈었습니다. 아이와 책읽기를 하면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책 내용만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이야기도 책을 통해 끄집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 아이의 스타일도 보이고 좋아하는, 관심있어하는 분야와 방향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게 63권의 책을 쭉 읽으니까 알 수 있는 장점인 듯합니다. 그래서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엄마도 스스로 노력하는 것 같아요. 비록 2세트부터는 아이도 저도 힘에 부치는 때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끝까지 짧게라도 매일 책을 읽었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단어 하나, 표현 하나라도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기부터 3기까지 쭉 해오면서 아이의 생각이 커가고, 집중하는 부분이 달라짐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와 보낸 3개월 간의 시간동안 매일 남겼던 일지와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