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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21프로그램
작성자 : naver_4000061990
[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픽토리21 카페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비니비니1921
2. 참여한 프로그램 이름/ 기수/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픽토리21 63종 /4기 /3팀
3. 자녀 나이를 적어주세요.
6세
4.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워킹맘, 기타)
[본격적으로 스타트 프로그램 질문을 시작해 볼게요!] 1. 이 프로그램이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네
2. 이번 기수 전,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작성해 주세요. (픽토리21 스타트, 함께읽기, 픽토리21 더 읽기, 슈퍼파닉스, 리딩스타트, 리딩스타트 더 읽기, 리딩스킬 프로그램 중에 표시해 주세요)
3. 어떤 매체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 SNS, 주변 지인, 네이버 검색, 기타)
4.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코칭영상,독후활동지,픽토리음원
5.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일단 코칭영상이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영어책을 어떻게 읽어줘야하는지, 어떤 호흡으로 끊어읽어야할 지, 어떤 상호작용을 하면서 읽으면 좋을지 등을 감을 잡고 읽어주니 저도 좀 더 자신있게 읽어줄 수 있었고 풍부한 책읽기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독후활동은 픽토리 첫 시간부터 끝시간까지 저희애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인데 독후활동을 하고싶어서 책을 읽으려고 할 때도 있었어요. 그만큼 알차고 아이들의 취향저격인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첫소리 끝소리찾는 활동을 통해 rhyming wors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팀원들과 일지를 공유하고 서로 댓글달아주며 함께읽었던게 끝까지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함께읽기의 힘을 느꼈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처음에는 열정과 욕심이 넘쳐서 처음부터 따라읽기까지 시켰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였고 그런 내용을 솔직히 일지에 기록했더니 댓글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신 맘님도 계셨고, 그런 댓글들을 통해 아이의 시선에 좀 더 맞추고, 따라읽지 못해도 즐거운 시간이 되는것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고, 그 이후로는 다 내려놓고 즐겁게 책읽고 독후활동하는것만으로 만족했어요. 그랬더니 어느순간엔 음원들으며 혼자 큰소리로 따라하기도하고,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긴 호흡을 따라읽기도 하고, 놀다가도 한번씩 음원을 흥얼거리거나 책에나온 영어를 말하는 등 영어를 재밌어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엄마가 리더가 되려고하면 안되고 엄마는 그저 도와주고 박수쳐주면 된다는걸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3팀 맘님들 일지를 보며 저도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인연들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할따름입니다:)
6. 스탭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이게 맞나’ 싶을때 마다 ‘이렇게 하면 되겠다.’ 는 확신이 들게 해주시는 박사님께 감사하고, 좋은 프로그램 운영해주시는 스텝분들께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