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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K
픽토리21프로그램
작성자 : naver_4000062280
?[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프로그램 기수와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 5기 2팀? 2. 자녀 출생 연도를 적어주세요.? : 2020년생? 3.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기타)? 4. 팀 게시판에 댓글 63개 작성, [픽토리63 후기 작성 게시판] 작성을 모두 하셨나요? 모두 해야 미션 완주 할 수 있습니다.? [후기 작성에 앞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해 볼게요!]? 1. 픽토리21 함께읽기가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 아니요.^^ 2. 어떤 매체를 통해 픽토리21 함께읽기를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SNS, 주변 지인, 기타: )? 3.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나와의 약속, 스크립트, 독후활동지,?코칭영상, Read to Me Mom, 픽토리 음원, 기타: )? [이제 자유롭게 후기를 남겨 주세요]?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공유하시거나 픽토리21 함께읽기를 예비 신청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63권의 책을 다 읽는 날이 올까??싶었는데 한 권씩,?한 권씩 읽다 보니 그 여정이 마무리되는 날이 오긴 왔네요. :)?픽토리 스타트에 이어 픽토리?63종 함께 읽기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다시 한번 느끼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픽토리 스타트에 이어 픽토리?63종 함께 읽기까지의 여정을 거치고 나니 영어 그림책 읽기 습관이 생긴 아이의 모습이 정말 눈에 띄어요.?날마다 엄마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는 것이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고,?영어 그림책도 이질감 없이 읽어보려는 모습을 보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영어 그림책도 낯설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한글 그림책처럼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는 대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몇 권의 영어 그림책을 '깔깔’?웃으며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며,?이렇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들은 또 무엇이 있을까,?그리고 한글 그림책처럼 영어 그림책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기도 했어요.?아직 어리기에 좋은 그림책을 통해 영어를 접하고 아이가 직접 유추하고 생각도 해보는 경험을 충분히 가지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했고,?영어로 된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도 오롯이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이었어요.?이를 위해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영어 그림책을 고르는 일뿐만 아니라,?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과 전략을 아는 것도 필요했어요.?또한,?지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런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픽토리 스타트와?63종 프로그램이었어요. :) 보물 같은 그림책을 선정해(순서대로 읽다 보면 아~?이래서 이런 순서로 구성되었구나,?무릎을 탁!?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그리고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들에서 아이가 너무나 재밌어하는 모습들도 많았어요.?읽다 보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푹 빠져드는 스토리의 책들도 가득했답니다.^^)?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좋은 그림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상태로 책 읽기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책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원도 반복해서 들으니 아이가 스토리를 더 즐기게 되고,?책의 매력에도 더 빠질 수 있게 되더라고요.^^?책 읽기 전에 세상 든든한 신수정 박사님의 코칭영상과 송다인 객원크리에이터님의?READ TO ME MOM을 보고 나면 영알못 엄마도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의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게 되더라고요!?특히 코칭영상이 없었더라면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낯선 영어 그림책을 읽는 게 어려운 일로 여겨졌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읽으며 일지를 남기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스템 덕분에 마지막 책까지 포기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책 구매 후 혼자 읽어 나가는 거였다면 63권을 끝까지 읽는 건 절대 해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런 이유들로 픽토리 프로그램을 한 번 신청해 볼까..??고민하는 분들에게?‘우선 신청하고 도전해 보세요!?안내해주시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대로 시작해 보세요!?차근차근 천천히,?일단 한 번 진행해 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픽토리?63종의 마지막 책으로 달려갈수록 아이가 읽을 책이 끝나가냐고 아쉽다고 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 63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4월부터 시작하는 63종 프로그램과 이어지기에도 좋을 것 같아 세트?3부터 자체적으로 한 권씩 다시 읽고 있는데 아이가 이 또한 루틴으로 여기고 있고,?이제 픽토리 외의 다른 영어책들도 자연스레 읽고 재밌게 보는 모습을 보면 결과적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의 습관 형성과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형성되었다는 게 정말 큰 성과 같아요.?그리고 몇 달간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해 아이와 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아이도 엄마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보내는 이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등 여러 소중한 추억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어요. 참..!! 마지막에 전해주신 상은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이라 얼떨떨하고 놀랐는데요.ㅠㅠ?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고 진행해 주신 분들께 제가 상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덕분에?아이에게 우리가 함께 받은 상이라며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보내보았는데,?앞으로의 또 다른 시작들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에요.?픽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된 것들과 또 알려주신 전략과 팁 등을 기억하고 참고하여 아이와 앞으로도 영어 그림책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신수정 박사님과,?스탭 분들,?그리고 함께해 준 팀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