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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21프로그램
작성자 : naver_4000063456
[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픽토리21 카페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프렌치옐로22 2. 참여한 프로그램 이름/ 기수/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픽토리21 63종 / 6기 / 1팀 3. 자녀 나이를 적어주세요. 만3세 4.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워킹맘, 기타)
[본격적으로 스타트 프로그램 질문을 시작해 볼게요!] 1. 이 프로그램이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픽토리21 스타트를 마치고, 이어서 왔습니다^^ 2. 이번 기수 전,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작성해 주세요. (픽토리21 스타트, 함께읽기, 픽토리21 더 읽기, 슈퍼파닉스, 리딩스타트, 리딩스타트 더 읽기, 리딩스킬 프로그램 중에 표시해 주세요)
3. 어떤 매체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 SNS, 주변 지인, 네이버 검색, 기타)
4.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코칭영상, 독후활동지, 스크립트, 음원 5.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저희 아이는 올해 2월부터 픽토리21 스타트 단계를 시작으로, 63종 함께읽기를 바로 이어서 도전했어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언어학습에 대한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를 픽토리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스터디가 모두 끝나고 나니 올해 상반기를 굉장히 알차게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픽토리 프로그램을 아이와 함께 진행하면서 순간순간 좋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여러가지 있었지만, 크게 세가지로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첫째, 픽토리에는 아이들에게 ‘영어는 즐거운거야!’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촉매제가 책마다 있어요. 아이가 독서를 할 때 그 내용과 키워드를 기억하는 데에는 독후활동 만한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저희 아이는 픽토리21 스타트 단계의 ‘Brush Your Teeth Please' 책에서 나온 이빨 낚시, 픽토리21 63종 프로그램의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제일 좋아했어요. (미니북은 책의 내용에서 중요한 장면들을 마치 한편의 애니매이션처럼 구성하여 책을 사진 찍듯이 아이의 기억 속에 넣을 수 있는 독후활동 이예요.) 제작하신 분이 모든 책에 액티비티를 구성해 놓으신 덕분에 아이가 책을 읽을때마다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즐겨준 것 같아요. 모두 차곡차곡 모아놓은 덕에 아이가 아직도 수시로 꺼내보면서 해당하는 책을 찾아와 읽습니다^^
둘째, 엄마표 영어에 자신 없었던 엄마에게도 ‘든든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줘요. 픽토리 프로그램은 63권의 책을 임의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굉장히 논리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픽토리21 63종 스터디에서 제가 가장 많이 활용했던 건 ‘스크립트‘와 ’코칭영상‘ 인데요. 수십권에 달하는 책에 대한 내용과 읽는 방법,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재밌는 포인트를 잡아줄 수 있을까 하는 박사님의 꿀팁 등이 코칭영상과 스크립트에 모두 녹아있어요. 그것도 꽤나 자세히요.. 책을 쓴 작가들의 생애와 배경뿐만 아니라 작가는 왜 이 책을 만들었을까,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등등.. 그 이상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개만 잘 따라와주셔도 충분히 깊이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이 가능해져요. 책 권수가 계속해서 누적될수록 “와.. 이 많은 책들에 대한 코칭을 20~30분씩 어떻게 녹음하셨을까“ 놀라움과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아이들에 대한 박사님의 진심과 애정이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책과 관련된 활동북과 스크립트를 펼쳐내는 데에 도움을 주신분들 모두가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셋째, ‘상호작용을 위한 카페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상호작용은 영어책을 읽으며 아이와 엄마 사이의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뜻하기도 하지만, 나와 우리아이가 소속된 그룹 간의 교류를 의미한다고도 생각해요. 프로그램 스터디를 신청하면 기수가 정해지고, 보통 또래 아이들과 한 팀이 되는데요. 우리 아이 또래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다른 어머니들은 어떻게 읽어주시는지 등을 보면서 배울점도 참 많았고 아이들의 귀여움으로 힐링한 기간이었습니다. 강압적이지 않고 충분히 편안한 환경 속에서 내 아이를 위해, 내 아이 잘 배우고 잘 크라고 누군가 이렇게 으쌰으쌰 힘 불어 넣어주고 같이 응원하며 끌어가는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아마도 이 모든건 픽토리 카페 스탭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이겠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에 계신 분들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들어오신 어머님들 이었기에 이런 예쁜 환경 속에서 함께 영어책읽기 육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 2월만 해도 신나게 노래듣고 춤추며 영어를 놀이쯤으로 생각했던 아이가.. 이젠 책 내용이나 제목도(간단하지만) 영어로 이야기하네요^^ 책읽기 습관도 잘 잡힌것 같아 아이에게 토닥토닥 잘했다고 안아줬어요. 프로그램 시작 전에 제가 목표로 삼았던 것들을 상당 부분 성취해 낸 것 같고,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완주 기념으로 소소한 선물을 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픽토리와 좋은 인연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픽토리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6. 스탭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고민마시고 우선 시작하세요! 픽토리에서 든든하게 밀어주십니다^^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영어랑 친해진 아이의 모습을 볼때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그동안 영어 책읽기에 관련한 A to Z 모든것을 쏟아 부어 전수해주시고, 아이들 성향 듣고 분석도 해주시고.. 칼럼 연재까지 많은 도움 주신 픽토리의 신수정 박사님♡ 기수마다 독서 일지 관리해주시고 카페와 줌엄회 일정 등 챙기시느라 바쁘셨을텐데 지나가며 여러번 으쌰으쌰 힘 불어넣어 주신 스탭분들♡ 그리고 쉽지 않은 일인데, 아이 육아하시면서 팀원들 관리도 매번 정말 꼼꼼하게 열심히 해주신 우리 1팀의 팀장님♡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