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사항을 먼저 물어볼게요!]
1. 픽토리21 카페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율율땡22
2. 참여한 프로그램 이름/ 기수/ 소속 팀을 적어주세요.
픽토리21 63종 6기 1팀
3. 자녀 나이를 적어주세요.
22년생
4. 해당 사항에 표시해 주세요.
(육아맘, 워킹맘, 프리랜서맘, 워킹맘, 기타)

[본격적으로 스타트 프로그램 질문을 시작해 볼게요!]
1. 이 프로그램이 자녀의 첫 영어책 읽기였나요?
아니오
2. 이번 기수 전,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작성해 주세요.
(픽토리21 스타트, 함께읽기, 픽토리21 더 읽기, 슈퍼파닉스, 리딩스타트, 리딩스타트 더 읽기, 리딩스킬 프로그램
중에 표시해 주세요)

3. 어떤 매체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셨나요? 해당되는 항목을 표시해 주세요.
(네이버 검색, 타 카페 활동, SNS, 주변 지인, 네이버 검색, 기타)

4. 가장 많이 활용했던 자료는 무엇인가요?
픽토리 음원

5.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주세요.
?픽토리21 스타트 책을 아이가 너무 잘 보고 좋아해서 조금 이른듯 하지만 픽토리21 63종 6기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새로운 책은 낯가리는 경향이 있어 천천히 조금씩 이런 스토리, 이런 그림이야 소개하는 느낌으로 "63종 책과 친해지기"를 이번 기수 목표를 잡고 진행했어요.
픽토리21 63종이 1일차부터 63일차까지 조금씩 단계를 높여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63일차로 갈수록 아이도 적응을 하는지 스토리를 조금씩 이해해가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읽게되었어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의 영어 발화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원서 익숙해지기가 목표였기 때문에 발화를 유도한다거나 강조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왜? 라는 질문이 많아지는 시기와 맞물려서인지 책을 볼 때 그림을 보며 질문을 정말 많이 했어요.
스크립트를 참고해서 영어로 대답해줄 수 있는 건 도움 받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엄마인 저도 크게 아프고 아이가 입원하는 이슈도 있어 포기할 뻔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가자, 처음 도전 했을때의 목표를 유지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끝내 완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6. 스탭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픽토리21 63종은 일단 책이 정말 재밌어요!
아이 수준에 아직 유머를 이해하지 못했던 책도 있었지만
책을 읽으며 아이와 깔깔 웃기도, 긴장감에 가슴을 졸이며 아이와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도,
감동을 받아 눈물이 맺히기도 (눈물 맺힌 엄마 얼굴 보며 엄마 뭐해? 하는듯한 아이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매일 픽토리 원서 1권 읽기를 하고나니 프로그램이 끝나도 아이는 아침에 책 1권씩 들고 와요.
처음 시작은 아이도 엄마도 낯설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픽토리에 스며 들었네요.
이 정도면 픽토리21 63종 책과 친해지기 목표 성공한거 맞죠???